Mad World Age of Darkness

1. 매드월드 여타 게임과 다른점?

- 그림의 색체나 캐릭터들의 개성이 강하듯 강하지 않고, 과하듯 과하지 않다. 즉 의외로 눈의 피로도가 낮아서 장시간 게임을 즐길 수 있다.

- 확률성 컨텐츠가 없어서, 사실상 과금러에 대한 차별과 상대적 박탈감에 대한 스트레스 지수가 굉장히 낮아서 게임 진행 후 이탈할 확률이 적다. 

이는 안정적인 유저들의 접속을 야기하고 이는 협력 컨텐츠 진행에 필수 요소로 작용한다.

2. 매드월드의 즐거움과 재미

- 던전 컨텐츠 : 핵앤 슬래쉬, 몹 몰이, 보스 공략, 아이템 획득 요소가 적절하게 순환하면서 최신 트랜드에 부족하지 않다.

- 필드 컨텐츠 : 특수(고유)아이템 습득을 위한 일종의 반복 작업이 필요하나, 알파 4.0 수준의 드롭률이면 적절하다. 채널수도 늘려서 정예 수량 늘리고...

- PK 컨텐츠 : 마을에서 경비원들을 치워달라, PK의한 핸디캡을 줄이거나 없애고 좀더 폭력적인 부분을 기대한다. 경비원 죽이는 손맛은 잠깐일뿐...

3. 매드월드의 핵심적인 차별점

- 퀘스트 자체가 메인 스토리를 따라가고 있고, 중복, 반복 느낌이 없어서 신선하고 재탕의 요지가 없어 진행 피로도가 낮다.

- 게임 컨셉이 아포칼립스에 잔인 및 폭력을 바탕으로 두고 있지만 게이머로썬 오히려 힐링 게임이다. 스트레스 유발 요소가 거의 없고, 재미있다.

요즘 게임은 컨텐츠가 많으면 숙제요, 확률이 있으면 돈을 써도 스트레스, 매드월드는 이부분이 크게 다르다.

4. 마지막

- 최근 국내 오픈된 게임들은 재미보단 상업성에 치중되었고, 유저들은 모바일 시장 발전된 시간의 흐름에 따라, 학습을 하였으며, 이제 합리적인 소비와 게임의 즐거움을

구분할 수 있는 수준이 되었다. 다사다난한 게임업계지만 게임이 스트레스를 푸는 수단이 아닌 돈쓰고도 스트레스를 받게하는 강박감을 주고 있는것도 사실이다.

이 부분에서 매드월드에겐 합격점을 충분히 주지만 회사 주머니 사정이 나빠질까 하는 걱정도 드는 건 사실이다.

- 18등급인 만큼 18등급의 캐릭터(아시잖아요. 뭘 원하는지) 모델링은 없나요?